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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엄마 죠앤입니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대요.
저는 가족들 절반이 미국에 있어서
더 마음이 심란하네요.
그래서 이 글을 작성했을때
저는 이미 미국으로 마스크를 보냈어요.
해외로 마스크를 반출할때
그냥 맘대로 가족들한테
보낼 수 있는게 절대 아니더라고요.
저도 여러번 발걸음하고 싶지 않아서
우체국에 미리 전화해보고
관세청에도 전화를 해보았어요.
뉴스에서 여러번 마스크 해외반출에 대해서
공지를 하였는데 4월 말까지는
해외거주 가족에게 한달에 8장 밖에는
보낼 수가 없었어요.
그것도 받으시는 분이 반드시
한국 국적이셔야지 만약에 시민권자이시면
보낼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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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월달부터는 마스크 해외반출에대한
정책이 조금 변경이 되어서
오늘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일단 해외 가족에게 마스크를 3개월분
최대 24장씩이나 발송 가능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EMS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여 미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소중한 마스크를 보냈는대요.
우체국을 가서 현장 접수를 하기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EMS로 예약접수를해요.
저는 모바일로 예약을 했는데
일단 우체국 EMS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화면이 떠요.
제가 초록색으로 표시해둔 곳을 클릭하면
다음페이지가 나와요.
저는 미국에서 코로나로인해
어려움에 겪고있을 가족들을 위해서
빨리 보내야 했기 때문에
국제특급(EMS)으로 보냈어요.
얼마나 걸리냐고 우체국 직원분들께
물어보니 한달이상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이 워낙 코로나로
정신이 없는터라 이렇게 오래 걸리나봐요.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내용품 모두다
영문으로 작성을 해주셔야해요.
영어로 작성한다고해서
겁내실 필요가 전혀 없는게
프로그램 자체가 알아서
주소도 바꾸어 주더라고요.
이렇게 다 작성을 하시고 나시면
여기서 중요한 팁 한가지는
공정마스크 24장 이외에
혹시라도 다른 물건들은
절대로 never
함께 보내실 수가 없으세요.
공적마스크 24장만 상자에
넣어서 보내셔야해요.
만약에 다른 물건이랑 함께
포장을 하셨다면
처음부터 다시 신청하고
포장하고 더 복잡하실거니깐
명심하시면 좋으세요.
저기 위에 중량을 적어야하는데
저는 대충 500g이라고 적어 넣었어요.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되는게
우체국에 소포를 가지고가면
한번 더 저울에 올려놓고
가격을 매기더라고요
위 순서대로 잘 따라서 작성하셨다면
마지막 페이지는 이렇게 뜨실거예요.
요런 화면이 나온다면
예약이 잘 되셨다는 거예요.
해외 가족분들에게 이런 시국에
소중한 마스크를 보내실 분들은
EMS 인터넷 우체국에 꼭 먼저 접수하시고
우체국에 소포를 가지고 가셔서 현장 접수를
2차로 하시면 되세요.
우체국에서 제가 소포를 보내면서
면마스크에대해서도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면마스크는 해외반출이 갯수 상관없이
얼마든지 보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번에는 일단 너무 급해서 공적 마스크를
보냈고 다음에는 면마스크도
아쉬운대로 도움이되지 않을까해서 보내보려고요.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